관람객 50만, 목표 대비 2배…역대 청소년올림픽 중 최고 흥행 한국 종합 3위 세계 최고 경기력 입증, 2026밀라노올림픽 기대 평창에서 훈련한 태국, 튀니지 사상 첫 겨울올림픽 메달 감동 선사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1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일 폐막했다. 강릉 올림픽파크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에 한국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강원2024취재단=권태명기자
강원특별자치도를 넘어 전 세계를 밝힌 디지털 성화가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감동으로 써내려 간 청소년 올림픽의 역대급 흥행은 한층 더 뜨겁게 타올랐다.
1988년 서울하계올림픽,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열린 세번째 올림픽,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1일 폐회식을 끝으로 1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인류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시도된 디지털 성화는 꺼졌지만 전 지구를 감동시킨 청소년들의 ‘성장 드라마’는 역대 최고의 ‘흥행’으로 기록됐다. 또 세계가 열광한 K-컬처의 위상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원2024의 관람객은 50만명 이상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초 목표(25만명)의 두 배를 넘어섰다. 아이스하키 관람객이 8만5,000여명, 피겨 5만5,000여명으로 흥행을 견인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폐막식이 1일 강릉하키센터 보조경기장 앞 광장에서 참가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달 19일 개막한 강원 2024에는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명이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에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우정을 나눴다. 강원2024취재단=권태명기자◇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폐막식이 1일 강릉하키센터 보조경기장 앞 광장에서 참가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달 19일 개막한 강원 2024에는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명이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에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우정을 나눴다. 강원2024취재단=권태명기자[현장영상]“함께 웃고, 함께 빛났다”…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폐회식 / 강원일보
청소년 올림픽의 흥행과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는 이번 올림픽의 가장 큰 성과로 남았다. 피겨 신지아·김현겸, 봅슬레이 소재환, 쇼트트랙 주재희, 스노보드 이채운 등 미래 스타플레이어들을 발굴했다.
2018평창키즈인 이들의 선전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물론 한국 동계스포츠의 미래를 밝게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 7, 은 6, 동 4개로 이탈리아와 독일에 이어 3위를 차지, 아시아 최강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또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 ‘새로운 지평’의 일환으로 평창에서 훈련해 온 태국과 튀니지의 썰매 선수들은 자국 역사상 최초의 동계올림픽 메달을 목에 거는 감동 스토리를 써내려갔다.
개회식과 폐회식, 평창과 강릉에서 열린 ‘K-컬처 페스티벌’의 K-팝, 7회에 걸친 국립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 등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콘텐츠는 14일간 전 세계를 흥겹게 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잘 활용했다. 6년 전 올림픽이 열린 시설에서 청소년 선수들이 직접 뛰며 많이 감동했다”면서 “새로운 지평을 연 평창올림픽 덕분에 드림프로그램을 거쳐 14명이 강원 2024에 출전했고 전 세계에 특별한 연대를 선사했다”고 높게 평가했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1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일 폐막했다. 강릉 올림픽파크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에 참가국 국기가 입장하고 있다. 강원2024취재단=박승선기자◇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1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일 폐막했다. 강릉 올림픽파크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에 참가국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강원2024취재단=박승선기자◇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1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일 폐막했다. 강릉 올림픽파크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에 참가국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강원2024취재단=박승선기자◇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폐막식이 1일 강릉하키센터 보조경기장 앞 광장에서 참가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달 19일 개막한 강원 2024에는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명이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에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우정을 나눴다. 강원2024취재단=권태명기자◇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폐막식이 1일 강릉하키센터 보조경기장 앞 광장에서 참가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달 19일 개막한 강원 2024에는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명이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에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우정을 나눴다. 강원2024취재단=권태명기자◇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폐막식이 1일 강릉하키센터 보조경기장 앞 광장에서 참가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달 19일 개막한 강원 2024에는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명이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에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우정을 나눴다. 강원2024취재단=권태명기자◇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폐막식이 1일 강릉하키센터 보조경기장 앞 광장에서 참가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달 19일 개막한 강원 2024에는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명이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에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우정을 나눴다. 강원2024취재단=권태명기자◇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폐막식이 1일 강릉하키센터 보조경기장 앞 광장에서 참가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달 19일 개막한 강원 2024에는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명이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에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우정을 나눴다. 강원2024취재단=권태명기자◇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폐막식이 1일 강릉하키센터 보조경기장 앞 광장에서 참가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달 19일 개막한 강원 2024에는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명이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에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우정을 나눴다. 강원2024취재단=권태명기자◇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폐막식이 1일 강릉하키센터 보조경기장 앞 광장에서 참가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달 19일 개막한 강원 2024에는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명이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에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우정을 나눴다. 강원2024취재단=권태명기자◇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폐막식이 1일 강릉하키센터 보조경기장 앞 광장에서 참가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달 19일 개막한 강원 2024에는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명이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에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우정을 나눴다. 강원2024취재단=권태명기자◇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폐막식이 1일 강릉하키센터 보조경기장 앞 광장에서 참가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달 19일 개막한 강원 2024에는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명이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에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우정을 나눴다. 강원2024취재단=권태명기자
최기영기자 answer07@kwnews.co.kr 입력 : 2024-02-01 21:00:00 수정 : 2024-02-02 13:04:58 지면 : 2024-02-02(0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