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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을 수도권의 정원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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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수도권 야외 정원 도시’기반사업 본격 추진
5월 정원사업박람회 개최, 동서강 정원 알린다 -

【영월】영월군이 수도권에서도 찾기 위한 정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동·서강 정원 청령포원 조성공사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인 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조성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서강 정원 청령포원은 2025년까지 225억원의 예산을 들여 장릉과 청령포 사이에 있는 영월읍 강변저류지 일원에 15만㎡의 규모로 조성한다. 5개의 주제를 가진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착공했다.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조성사업은 2021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 국비 8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신아아파트 주변 느티정원, 내성초 주변 별총총정원, 세경대 주변 세경정원 등 실외정원을 조성했고, 올해는 드론테마파크 주변에 실외정원 1곳과 통합관광센터 등 2개소의 실내 정원도 만들 계획이다.

또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동·서강 프로젝트 사업으로 동강둔치에서 영월저류지 인근까지 걷고 싶은 둘레길 등 녹색공간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읍 전역을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친수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명실상부한 정원도시이자 수도권 야외정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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