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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과 강원일보, 제105주년 3․1절 맞아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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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과 강원일보는 1일 오후 1시 영월읍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 제25회 영월군민 건강달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출발해 동강대교와 상하수도사업소(반환)~농업기술센터를 지나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 온다.

특히 가족과 친구 등과 5.8㎞ 구간을 달리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과 우의도 다진다.

또 모든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자 제품과 자전거, 라면과 쌀,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주천면 금마리 독립만세 공원에서는 3‧1절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 유공자 유족과 주민 등이 참석해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는 등 순국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의지를 기린다.

주천면 금마리는 1919년 4월 21일 주천면장을 지낸 유학자 박수창 선생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 300여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소리 높여 독립 만세를 외치던 역사의 현장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3·1절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치러지는 대규모 행사를 통해 순국 선열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군민이 화합 하길 바란다”며 “영월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과 강원일보는 1일 오후 1시 영월읍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 제25회 영월군민 건강달리기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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