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도내 시니어클럽 정보공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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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시니어클럽 정기총회 올해 사업계획 논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위해 시·군간 정보 공유'

◇강원특별자치도 시니어클럽 정기총회가 지난 8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도내 시니어클럽 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니어클럽들이 올해 노인복지증진 공모사업에 도전하는 등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도 시니어클럽협회(회장:김성래 삼척시니어클럽 회장)은 지난 8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추진실적 검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마쳤다.

또 올 11월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종사자 워크숍를 열어, 변화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복지분야에 대한 전문식견을 갖출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시·군 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은 삼척시와 삼척시니어클럽이 운영 중인 사랑을 담는 빨래 바구니 사업과 원덕지역에서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마을통합돌보미 사업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상수 시장은 정기총회에 참석해 보다 나은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시·군 시니어클럽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성래 도 시니어클럽협회장은 “올해도 보다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근로에 따른 자존감을 고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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