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여성친화도시 영월군이 어린이 안전과 24시간 돌봄이 구현되는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 종합 계획을 시행한다.
군은 이번 안전 종합 계획을 통해 교통, 식품, 교육 등을 중심으로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 안전 시설 및 방호울타리 설치,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기호 식품 조리·판매 업소 지도·점검과 급식 관리 지원 센터 운영, 놀이 시설 지도·점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안전 교육 활성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도 병행한다.
군에서는 24시간 돌봄·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세 번째 지정 도전에 나서며 올 상반기 영월읍 하송리에 영·유아 실내 놀이터, 수유실 등을 갖춘 가족 센터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최명서 군수는 “지난해 문제해결을 위해 4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 교통과 식품, 시설, 안전 등 어린이 안전하고 24시간 돌봄이 구현되는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