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홍천군보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남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삼삼한 요리조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요리조리 교실은 보건지소 영양교육실에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영양사의 영양교육과 요리실습을 겸한 강의로 7회에 거쳐 진행된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조리법으로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저염·저칼로리의 삼삼한 건강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질환 별 영양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식사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돼 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