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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이달부터 인상된 수도 요금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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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시는 이달부터 인상된 수도 요금을 고지한다.

시는 지난해 수돗물 생산 원가와 하수 처리 비용 상승에 따라 수도 요금 인상 및 감면 확대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월 15톤 사용을 기준으로 1만3,160원에서 1만6,370원으로 요금이 인상됐다.

시는 최근 3년 간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요금을 유지해왔지만 신규 시설 확충,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다만 기존 감면 지원을 받던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에 주거 및 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까지 감면 대상을 확대해 취약계층 부담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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