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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잇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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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유족 모임 22일 운영

【삼척】삼척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극단적 선택으로 지인을 잃은 유족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정서 프로그램 ‘마음잇길’을 운영한다.

삼척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열리는 ‘마음잇길’은 자조모임 형식으로 진행되며, ‘나의 사별 경험나누기’를 통해 유족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슬픔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한 구성원간 정서적 지지체계 확립을 도모한다.

‘마음잇길’은 우리 인생은 ‘큰 파도를 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휩쓸릴 사람들을 찾는 것이라는 의미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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