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강원대 삼척캠퍼스 동계해외봉사단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공모한 ‘2023년 대학 자체개발 우수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뽑혔다.
이 공모전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대학별로 자체 진행한 42개 대학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했다.
강원대 삼척캠퍼스 동계해외봉사단(제8기)은 우수상에 선정, 오는 15일 서울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여하며, 해외봉사단 활동결과를 발표한다.
강원대 동계해외봉사단은 올 1월22일부터 31일까지 8박10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주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고, 이에 앞서 오리엔테이션, 팀별 프로그램 기획 및 준비, 김장나눔 및 연탄배달 봉사 참여, WFK온라인교육이수, 워크숍 등 다양한 국내활동을 이수했다.
캄보디아 현지에서는 목조주택 건축 및 기증, 한국어교육 및 과학교육 등 교육봉사, 앙코르대 교류 방문,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마련한 학용품 및 옷가지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윤정의 삼척부총장은 “해외봉사활동은 우리 대학만의 대표적인 글로벌 비교과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