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봄 불청객 황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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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시군에 미세먼지 주의보

◇사진=강원일보 DB

올 첫 황사가 시작되면서 17일 춘천·속초·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양양 등 9개 시·군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미세먼지 측정 플랫폼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강원지역 초미세먼지 농도는 화천에서 223㎍/㎥까지 치솟아 '매우 나쁨'수준을 기록하는 등 심각한 수준의 황사가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춘천은 182㎍/㎥, 철원은 173 ㎍/㎥, 인제는 164㎍/㎥까지 치솟는 등 높은 농도가 이어졌다. 미세먼지는 지난 16일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따라 남동쪽으로 이동하며 발생한 현상으로, 17일 밤부터는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며 점차 대기질이 회복되겠다.

17일 밤 9시를 기해 춘천 태백 횡성 철원 화천 등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8일 아침에도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과 양구가 영하 5도로 가장 낮겠고, 춘천 영하 3도, 원주 영하 1도, 강릉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7도에서 14도 사이를 기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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