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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학성갤러리 지역 문화예술인 요람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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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시프로젝트' 일환 지역 작가 릴레이 전시 펼쳐
올 11월까지 각양각색 주제전 통해 색다른 볼거리 제공

◇원주 학성갤러리 2024 전시 프로젝트 일정표

원주시와 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학성갤러리에서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전시가 잇따라 열린다.

‘2024 학성갤러리 전시프로젝트’는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문화예술인 20팀의 전시가 주제별로 진행된다.

오는 25일까지 4인의 자연숲이 '섬유화'를 주제로 전시회를 펼치고 있다.

이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김주삼 작가의 산업 생활폐품을 활용한 전시회를, 다음달 12~22일 유희례 작가의 한지공예 전시회를 이어간다.

심단효 작과와 싯담나무 미술심리 팀, 오정근·이단샘 작가팀, 춘천기상대, 피어라풀꽃 사회적협동조합 등의 전시회가 예고됐다.

앞서 교사가 마주한 교육 현장을 주제로 한 원주 2030 교사들이 모인 디지털드로잉 동아리 ‘패드와 크레파스’의 전시와 지난해 학성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한 지준학 작가의 푸드카빙 전시가 학성갤러리 전시장을 장식했다.

학성갤러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시 관련 문의는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33)743-05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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