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가정집에 도박장 개설’ 11명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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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가정집에 도박장을 개설하고 상습적으로 도박을 벌인 남녀 혼성 도박단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영월경찰서는 상습 도박 혐의로 11명을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1시께 영월군 영월읍의 한 가정집에서 판돈 79만 원을 걸고 고스톱 도박을 한 혐의로 전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주로 여성 노인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도박을 벌인 18명이 입건 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투와 도금을 압수하고 수사하는 한편 추가 도박을 방지 하기 위해 일대 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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