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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울릉도 연안여객선 운항 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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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이재영)은 지난 18~22일 강원도~울릉도 연안여객선 운항 재개에 앞서 현장 소통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지난 19일 진행한 연안여객선 안전 간담회의 모습.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강릉항, 동해 묵호항에서 울릉도 간 연안여객선 운항 재개에 앞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소통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동해해수청은 지난 19일 선사, 운항관리센터, 해사안전감독관 등이 참여하는 연안여객선 안전간담회를 열고 선내 안전요원 배치, 현장 모니터링 철저 등을 논의했다. 이어 여객선 2척의 구명장비, 비상설비 등 안전설비를 점검하고 강릉항과 묵호항의 연안여객터미널 시설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동해해수청 관계자는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해양 관련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 대응력을 유지하고 현장 안전점검 등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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