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외국인 지원사업 추진현황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희열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18개 시·군 외국인 관련 부서장이 모여 인력난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외국인력의 유입과 정착 지원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도는 외국인력의 장기체류를 위한 숙련기능인력 및 지역특화형 비자전환 사업의 시·군 관심과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
이희열 실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외국인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본다” 며 “지역수요와 일치하고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우수 외국인력의 도내 유입을 위해 행정·제도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