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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지역자활센터 건립 본격화…2026년 4월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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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창지역 자활사업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자활센터가 새롭게 건립된다.

평창군은 현재 평창읍사무소 소재의 평창지역자활센터가 노후화된 가운데 사업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후평리 평창소방서 맞은편에서 신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7월 공모사업을 통해 센터 신축을 위한 예산 5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해 8월 사업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또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이 확정되고 중기지방재정 계획 수립 및 기획용역, 공공건축심의를 완료하며 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11월까지 설계공모 제안서 심사를 거쳐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올해 추경에서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면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6년 4월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미진 군복지정책과장은 “평창지역자활센터가 건립되면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을 통한 취약계층의 다양한 일자리 제공 및 자립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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