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는 정구연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통일분야 민간활동에 대한 업적과 공로로 통일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정구연 교수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통일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통일정책 연구에 주력했다. 또 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의 정책보좌관 등으로 활동하면서 정부의 통일정책 수립에 기여해 왔다. 특히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정책위원 및 격월간지 ‘민족화해’의 편집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통일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통일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헌신해 왔다.
정구연 강원대 교수는 “앞으로도 통일 인식 제고를 위한 연구와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