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반성없는 정권 심판해야···유능한 일꾼들에게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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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영

경제성장률이 25년 만에 일본에 따라잡히고, 세수도 56조원이나 덜 걷히는 등 나라 경제가 어렵다. 사과 한 개에 1만원인 고물가에 국민의 삶도 고달프다.

지방은, 특히 우리 강원특별자치도는 경기 침체에 대한 체감이 더 심하다.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지정 현황을 보면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12곳이 감소지역이고 4곳이 관심지역이다. 균형발전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강원지역의 인구소멸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그럼에도 이번 정권은 대통령부터 후보들까지 말로만 균형발전을 외칠 뿐, 서울로 편입하겠다고 하고, 지역마다 수도권 시대를 열겠다고 외친다. 이대로는 안 된다. 반성도 없고 남 탓만 하는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민주당이 균형발전과 민생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 입.틀.막으로 대표되는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하는데도 앞장서겠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시작부터 법통과까지 민주당이 앞장서왔다. 도민들께서 우리 당의 유능한 일꾼들에게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강원의 더 큰 발전과 대한민국의 더 큰 변화를 위해 일하겠다.

앞으로 13일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민주당의 강원 발전에 대한 미래 비전을 명확히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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