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당 강원 “국민의힘 소속 현직 기초의원 기부행위, 검찰의 철저한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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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기부행위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현직 기초의원(본보 27일자 5면 보도)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27일 논평을 통해 “고발을 당한 현직 기초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이라며 “지난 2월 말 선거구 안에 있는 식당에서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 모 후보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지회 임원 등 15명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도당은 “공직선거법을 준수해야 할 선출직공직자가 식사를 제공한 것은 특정 후보의 당선을 목적으로 한 명백한 기부행위이자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며 “검찰은 여당이라고 봐주지 말고,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하기 바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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