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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원 힘 실어 발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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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강원도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됐다. 그동안 한국 사회의 성장 과정에서 소외되었던 강원의 헌신에 응답한 것이다. 이제 강원은 농지, 국방, 산림, 환경과 같은 4대 규제를 합리화하여 특별자치도로서 발전할 기반을 닦고 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 강원 민생토론회를 통해 강원도의 발전 방향을 ‘데이터밸리’로 소개하면서, 춘천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동해안 지역 수소 클러스터,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등 신산업에 확실한 지원 의사를 밝혔다.

지역 발전은 중앙정부, 지방정부, 입법부가 긴밀하게 협조해야 속도감 있게 효과를 낼 수 있다. 대통령의 강원 발전 의지와 강원 지역의 총선 압승이 결합하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약의 기회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

반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경기도가 분도되면 경기북도는 강원서도로 ‘전락’할 것이라며 강원도를 비하했다. 그런데도 강원도민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민주당 후보들은 이러한 망언에 대해 공개적 비판도 제대로 못 하고 있다.

이처럼 여당과 야당은 강원도를 대하는 태도 자체가 확연하게 다르다. 강원도민이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는 자명하다. 국민의힘의 압승을 위해 4월 10일 총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강원도민의 현명한 선택을 거듭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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