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영농철 앞둔 철원읍 주민 위한 마을축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철원】영농철을 앞둔 철원지역 농민들이 화합을 다지는 마을축제가 열린다.

철원읍사무소는 4월1일 오전 9시부터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다목적구장에서 '철원읍 작은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철원읍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오대쌀을 모티브로 튀밥 및 한과 만들기, 철원읍 풍경사진 전시, 수생식물 및 머그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화지마을 도시재생센터와 함께하는 커피 시음 행사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철원읍체육회가 주관하는 '철원읍 승격 93주년 기념 철원읍민 화합대축전'도 같은 날 실시된다. 주민들의 노래자랑과 각종 무대공연, 체육행사를 비롯해 철원읍 마을마다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 행운권 추첨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하 철원읍장은 "주민 화합과 농사 풍년을 기원하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