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제2청사 글로벌본부 직원들은 지난 달 29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성공 기원’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직원들은 나무심기와 함께 ‘쓰담 걷기’를 실시,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뿐만 아니라 ‘상생과 균형, 함께 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에 부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쓰담 걷기’ 봉사활동에는 제2청사 미래산업국, 관광국, 해양수산국 등 전 부서에서 110여명이 참여했으며, 약 3시간 동안 양양 남대천 일원 약 7.2㎞ 구간을 2개 팀으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봉사활동을 추진, 이번 활동을 통해 양양 남대천 정화 캠페인과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거양득의 환경운동을 펼칠 수 있었다.
직원 모두가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24년 지역 상생‧협력 활성화 추진계획’에 친환경 봉사활동을 포함했으며, 지난 해 9월에는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제2청사 전 직원은 이번 식목 행사를 통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성공을 기원한데 이어 양양 남대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꾸준히 친환경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