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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 휴장 마치고 2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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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 남대천파크골프장이 4개월간의 동절기 휴장기간을 끝내고 2일 다시 문을 연다.

군은 남대천파크골프장의 잔디를 보호하고 이용객에게 양질의 구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지난 1일까지 휴장했다.

군은 휴장을 통해 훼손된 잔디는 복원하는 등 잔디의 생육상태 점검에 심혈을 기울여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잔디를 통해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남대천파크골프장은 45홀(4만 9,600㎡)로 새롭게 단장돼 전국적으로도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 남대천을 배경으로 쾌적한 환경을 가져 많은 인기를 누려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제10회 양양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제6회 강원도지사기 파크골프대회, 제2회 양양송이배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대회, 제6회 양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 등이 열려 수천명의 선수단이 방문한 바 있다.

군에서는 남대천파크골프장에서 전국 또는 도단위 파크골프대회가 유치되면 방문객이 찾아 지역 홍보와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대천파크골프장이 자연을 느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분들이 찾길 바란다”며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대천파크골프장에서 동호인들이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 4개월간의 동절기 휴장기간을 끝내고 2일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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