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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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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창간 79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평창군·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산림조합과 함께 오는 4일 평창군 읍·면별로 희망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갖는다.

오전 8시 평창읍 백일홍축제장을 비롯해 8개 읍·면에서 '희망의 나무나눠주기'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평창군과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산림조합 등이 왕자두나무 4,000그루를 비롯해 홍매실 4,000그루, 왕대추나무 1,840그루, 프롬프트 2,160그루, 마가목 1,000그루, 헛개나무 1,000그루, 때죽나무 1,000그루 등 1만5,000그루의 나무를 나눠준다.

특히 주민들의 참여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각 읍·면별로 지정한 장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읍·면별로 미탄면은 4일 오전9시20분 미탄면복지회관에서, 방림면은 오전9시 방림면복지회관에서, 대화면은 오전 8시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용평면은 오전 9시부터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진부면은 오전 8시 진부체육공원에서, 대관령면은 오전 10시 평창올림픽기념관 성화대공원 다목적공연장에서, 봉평면은 3일 각 리별로 일괄 배부한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나무를 심고,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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