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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고령농업인 농작업비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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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창군은 지역 내 기초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농업인 대상으로 필요한 농작업비를 지원한다.

농작업비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이 경운기 작업이나 정지 작업 등을 농작업 대행자에게 위탁할 때 연 1회 작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100ha에 대한 농지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대상자로 확정된 260농가를 대상으로 1억500만원(보조 5,250만원, 자부담 5,25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원기준은 ㎡당 105원, 면적은 1,000㎡ 이상부터 5,000㎡ 이하, 최대 26만2,500원까지 보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고령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업인이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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