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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예산 110억 반영해 2,974명의 노인에게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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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참여자 늘리고 운영 기간 12월까지 확대

【영월】영월군은 110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2,974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일자리는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형, 기분좋은빨래방, 교육 시설 학습 보조, 노인 맞춤 돌봄 보조 등 사회서비스형이다.

또 희망 카페 운영, 디저트 제조 판매 및 꽃차 체험 사업단 등의 시장형과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취업 알선형으로 세분화해 참여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특히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분 좋은 빨래방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최명서 군수는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참여자를 늘리고 운영 기간을 12월까지 확대했으며 이불 빨래 세탁 서비스 뿐만 아니라 집안 정리, 소규모 집 수리 등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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