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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여성어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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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속초시는 문화 접근성이 낮은 여성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어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속초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75세 미만 여성어업인으로 모두 77명에게 총 1,500만원을 지원한다.

1가구당 1인 연간 20만원이 지급되며, 유흥·의료·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업종(미용실, 화장품점, 영화관, 찜질방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자는 자격·중복수혜 여부 등의 확인을 거쳐 지정된 수협에서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여성어업인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업인 복지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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