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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학교,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오케스트라 힐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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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가 교육생과 교직원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는 지난 5일 소방학교 대강당에서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소방학교 교육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민간 실내관현악단으로 2007년 3월 창단됐다. 그동안 미국 뉴욕 카네기홀, 영국 런던 국제 음악제, 예술의 전당 등 국내외 무대에 올랐으며 시각장애인 연주자 15명과 비장애인 연주자 10명이 매년 40여 회 이상의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아일렌베르크의 ‘숲속의 물레방아’를 시작으로 일반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주제곡‘라라랜드’, 김광진의 ‘편지’ 등 8곡을 연주했으며, 이상재 음악감독이 음악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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