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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산횡성군민 “나의 살던 고향은~”

회원 80여명 화창한 봄날 고향 방문…고향사랑기부금도 쾌척

◇재안산횡성군민회 회원 80여명이 지난 6일 횡성을 방문해 군청 입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기념 촬영을 했다.

경기 안산시에 살고 있는 횡성 출향인들이 화창한 봄날 고향을 찾아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재안산횡성군민회 전진환 회장, 신동욱 수석부회장 등 회원 80여명은 지난 6일 횡성을 찾아 호수길 등 지역 명소 곳곳을 둘러보고 고향사랑기부금도 쾌척했다.

재안산횡성군민회 회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300만원을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김명기 군수에게 전달했고, 전진환 회장과 신동욱 수석 부회장이 개인적으로 각각 100만원씩 모두 500만원을 고향을 위해 쾌척했다.

이번 기부는 재안산군민회원들의 횡성 방문 일정에 맞춰 전달됐고, 회원들의 단합된 결속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환 회장은 “안산에 살고 있는 횡성사람들 모두 고향이 계속 발전하기를 기원하고 있고, 작으나마 고향사랑기부금이 고향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일정금액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 납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농·축협을 직접 방문해 할 수 있다.

◇재안산횡성군민회 회원 80여명이 지난 6일 횡성을 방문해 군청 입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기념 촬영을 했다.
◇재안산횡성군민회 임원진이 지난 6일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김명기 군수, 김영숙 군의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재안산횡성군민회 전진환 회장, 신동욱 수석부회장이 지난 6일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개인명의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씩을 김명기 군수, 김영숙 군의장에게 기탁했다.
재안산횡성군민회 전진환 회장, 신동욱 수석부회장 등 회원 80여명은 지난 6일 횡성을 찾아 호수길 등 지역 명소 곳곳을 둘러보고, 고향사랑기부금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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