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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문화원 문인화·서예 작품 전시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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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송명자·이상돈 선생 지도 회원작품 50점
19일까지 화천국민문화센터 3층 갤러리에 전시

◇화천문화원이 개설한 문화강좌 문인화교실과 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이 오는19일까지 화천국민문화센터 갤러리에 전시된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화천문화원에 개설된 문인화교실과 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문인화교실과 한문·한글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이 오는 19일까지 국민문화체육센터 갤러리에 전시되자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문인화 교실은 김진호 선생 지도로 매주 목요일, 한문서예는 송명자 선생 지도로 월요일, 한글서예는 이상돈 선생 지도로 화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설된다.

회원들은 지역에서 전시회를 여는 것은 물론 전국 단위 대회에도 출품, 다수가 입상하는 성과를 내면서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문화교실 회원으로 활동하는 여혜숙 문화원 부원장은 “회원들의 작품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종성 문화원장은 “문화강좌를 통해 화천의 문화·예술이 발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문화원이 문화·예술 발전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최문순 군수는 “학습 의욕이 있는 회원들로 구성돼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다”며 “평생학습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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