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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읍 도사리 양계장 설립반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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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장 설립 반대집회

【양구】양구읍 도사리 주민 30여명은 8일 군청 앞에서 마을에 양계장 설립을 반대한다며 항의집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악취나는 양계장 설립이 웬말이냐”며 “주민 동의없는 양계장 설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춘천지역 한 영농조합이 최근 도사리 마을에 양계장 설치를 위한 인허가를 양구군청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고 있다.

이에 대해 군은 양계장 인허가가 들어온 만큼, 개별법을 포함한 모든 법적절차를 통해 인허가 여부를 심의 중이다.

황종순 이장은 “청청한 마을에 악취나는 양계장 설립은 절대안된다”며 “양계장 설치가 철회될때까지 모든 주민이 강력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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