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시가 오는 30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4월 기획공연으로 가족 뮤지컬 ‘알사탕’을 무대에 올린다.
‘알사탕’은 문학계의 노벨상이라고 평가받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주인공 동동이가 알사탕을 먹고 난 후 사물과 사람의 속마음이 들을 수 있게 되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풍요롭게 해줄 공연이다.
또 혼자 노는 것에 익숙한 주인공이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며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결말을 가진 가족 뮤지컬로 연령대 상관없이 감동과 교훈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12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만원으로 1인 6매 한정이다.
문화사랑회원은 16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033)550-2781)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일반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