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춘계여자축구연맹전 1,200명 방문 지역 경제 특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11~20일 화천에서 개막
올 시즌 첫 전국 대회 초등~대학부 46개팀 출사표

◇화천에서 ‘행복교육도시 화천 2024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화천】 2024 시즌 개막을 알리는 국내 여자축구의 첫 메이저 대회가 화천에서 시작된다.

화천군과 (사)한국여자축구연맹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행복교육도시 화천, 2024 춘계 한국 여자축구 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대학 46개팀이 출전, 축구여왕의 자리를 놓고 10일 간의 열전을 치른다. 화천에서는 화천정보산업고가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대회는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화천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해 사내면, 하남면, 상서면 등 4개 권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회 기간에 화천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임원, 선수가족 등은 모두 1,2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최문순 군수는 “선수단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