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나만의 가진 色을 찾아서…‘나의 색, 그 치유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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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성미술작가회 ‘나의 색, 그 치유의 하모니’
오는 21일까지 갤러리 공간제로

◇이정여 作 The Present

춘천여성미술작가회는 오는 21일까지 갤러리 공간제로에서 ‘나의 색, 그 치유의 하모니’를 주제로 전시를 펼친다.

춘천문화재단의 예술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인 채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전문여성작가 32인이 지닌 고유의 색이 담긴 48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색(色)은 그 사람을 알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자신이 지닌 가치가 색을 통해 발현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작가들이 안기는 고유의 색은 관객의 마음을 치유하면서 생명의 긍정적인 에너지까지 안긴다. 작품에 대한 열정으로 작업 활동에 임하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형성하는 작가들로 하여금 관객들은 자신만의 색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윤혜숙 춘천여성미술작가회장은 “춘천여성미술작가회는 27년의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모두 자신들이 추구하는 다양한 색(色)의 세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색(色)이 우리 모두에게 치유의 선물이 되는 뜻 깊은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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