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그림바위예술발전소, 화암 5색 5인 초대 그룹전시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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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궁, 박건재, 전창환,오승섭, 홍지희 작가 참여
오는 27일까지 조각·가구디자인·개념미술 작품 전시

【정선】‘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 화암면 그림바위 예술발전소 미술관에서 김영궁, 박건재, 전창환 조각가와 가구디자인 오승섭 작가, 개념미술 홍지희 작가 5인 초대그룹 전시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군, 그림바위 예술발전소와 정선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화암5색 5인전’을 주제로 조각·가구·사진 등 총 20여 점의 작품들이 오는 27일까지 전시된다.

김영궁·박건재·전창환 조각가는 나무, 스티로풀 등의 재료를 사용해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하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표현한다.

가구디자인 오승섭 작가는 한국적 전통가구의 기법을 살려 세련된 장식장을 표현했으며, 홍지희 작가는 현대미술의 꽃인 개념미술장르를 기반으로 한 일상의 생활 속에서 느껴지는 관념들을 사진으로 개념미술을 담아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가 화암약수의 벚꽃 개화시기에 맞물려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 선물 같은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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