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여야 강원도당 조직 변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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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후 변화 관심

◇[사진=연합뉴스]

4·10 총선 성적표를 받아 든 여야 강원특별자치도당이 향후 어떤 조직적 변화를 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전체 8석 중 2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올 8월 예정된 전당대회까지는 현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원도당위원장은 김우영 전 위원장 사퇴 후 춘천갑 지역구 허영 당선자가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전당대회 시기에 맞춰 오는 7월 도당위원장 선출 절차에 돌입한다. 도당위원장을 그동안 한 번도 맡지 않았던 송기헌 원주을 당선자가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도내 8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공천받은 후보자가 맡아 이어갈 예정이다.

8석 중 6석을 갖고 있는 국민의힘 도당도 현역이 모두 생환하면서 당장 큰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박정하 도당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7월까지이며 8개 당협위원회 조직위원장은 각 지역구에서 공천을 확정받았던 인물이 맡고 있다. 현역을 비롯해 김혜란 춘천갑 조직위원장, 김완섭 원주을 조직위원장도 추후 당협 운영위원회의를 거쳐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당초 춘천갑당협위원장이었던 노용호 의원은 국민의미래로 당적을 옮겼고, 원주을 당협위원장은 공석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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