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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스마트팜 본격 시동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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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9372만원 투입,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내 온실 및 광제어 스마트팜 건립
고추냉이, 멜론, 딸기, 천마 시범재배 및 기술이전 실시

◇평창군은 군비 9,372만원을 투입해 평창읍 여만길 농업기술센터내에 온실스마트팜과 광제어스마트팜 등 2개동의 재배실및 관리동, 교육장을 짓고 스마트팜 운영을 본격 지원하기로 했다.
◇평창군은 군비 9,372만원을 투입해 평창읍 여만길 농업기술센터내에 온실스마트팜과 광제어스마트팜 등 2개동의 재배실및 관리동, 교육장을 짓고 스마트팜 운영을 본격 지원하기로 했다. 광제어 스마트팜

【평창】평창군이 기후위기와 환경변화에도 농업 경쟁력를 갖추기 위해 스마트농업테스트베드를 적극 활용하고 나선다.

군은 군비 9,372만원을 투입해 평창읍 여만길 농업기술센터에 온실스마트팜과 광제어스마트팜 등 2개동의 재배실 및 관리동, 교육장을 짓고 스마트팜 운영을 본격 지원하기로 했다.

온실 스마트팜 재배실과 광제어스마트팜 재배실을 짓고 고추냉이, 멜론, 딸기, 천마 등을 심어 작물재배 및 시험연구에 들어갔다.

스마트농장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 전반에 접목해 작물재배환경을 측정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제어 장치를 구동, 최적화된 생육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농장이다.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육단계별 정밀한 관리와 예측 등이 가능해 수확량, 품질 등을 향상시키고 수익성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와 함께 2024년 스마트농업 대학을 운영해 농민들에게도 기술이전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5월부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한 스마트농장 대학을 운영한다. 15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평창지역 농업인과 신규농업인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5월1일 개별통보한다.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적용하며 실용적인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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