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춘천스포츠클럽 이서아, 안동국제주니어 테니스 여자단식 우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서아.
◇엄세빈(왼쪽)과 한가연. 이상 사진=춘천스포츠클럽 제공.

이서아(춘천스포츠클럽)가 ‘2024년 안동 ITF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J60)’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서아는 지난 14일 안동군 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정의수를 2대0(6-0, 6-4)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그는 16강, 8강, 4강도 모두 2대0으로 이기며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다. 팀 동료 엄세빈은 한가연과 팀을 이뤄 여자복식에서 준우승했다. 이들은 결승에서 최수영, 최민영에게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다.

정태용 춘천스포츠클럽 감독은 “이서아는 최근 해외 대회를 통해 부족한 점을 깨닫고 훈련을 통해 보강한 점이 이번 대회에 많은 도움이 됐다. 엄세빈은 동계훈련을 통해 기량을 많이 끌어올렸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