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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천상의 화원' 금대봉 야생화 별천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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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 관광지가 품은 여름 선물 27일~9월까지 시티투어 운영
야생화탐방·숲길 맨발걷기 등 웰니스 관광프로그램으로 진행

【태백】시원한 태백의 산봉우리에서 야생화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티투어가 돌아왔다.

태백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8일까지 ‘천상의 화원, 금대봉 야생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천상의 화원 금대봉 야생화 시티투어'는 대덕산·금대봉 시티투어버스 프로그램과 태백산국립공원에서 지원하는 야생화 자연해설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되는 관광상품이다.

프로그램은 27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에 태백역에서 출발해 두문동재에서 검룡소까지 자연환경해설사와 동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야생화 탐방, 숲길 맨발걷기, 야생화 빙고게임 등을 함께하는 웰니스 관광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인원은 1회 20명 이내다.

금대봉은 해발고도 1,418m에 위치하고 있으며 59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대성쓴풀 등 멸종위기 야생식물 5종과 한국특산식물 28종이 분포돼 있다. 특히 생태경관보전지역답게 봄부터 가을까지 아름답게 만발한 들꽃을 즐길 수 있어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상호 시장은 “야생화, 은하수, 자작나무, 태백산 설경 등 태백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전국에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했다.

예약은 태백관광홈페이지 또는 태백관광안내소를 통해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태백시가 오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5개월간 시원한 태백에서 여름철 야생화를 만끽할 수 있는 ‘천상의 화원, 금대봉 야생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태백시가 오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5개월간 시원한 태백에서 여름철 야생화를 만끽할 수 있는 ‘천상의 화원, 금대봉 야생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태백시가 오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5개월간 시원한 태백에서 여름철 야생화를 만끽할 수 있는 ‘천상의 화원, 금대봉 야생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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