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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치안 유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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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릉시내서 민·경 합동 치안활동
스마트 치안 접목해 범죄 예방 나서

◇강릉경찰서가 시민들과 함께 최근 강릉시내 일대에서 지역사회 치안 유지 활동을 했다. 사진=강릉경찰서 제공

【강릉】강릉경찰서와 시민들이 함께 지역사회 치안 유지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강릉경찰서는 다중밀집장소 이상동기 범죄 및 강력범죄 발생 분위기 차단을 위해 기동순찰대,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학생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민·경 합동순찰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기동순찰대와 범죄예방진단팀(CPO), 학생 자율방범대 등으로 구성된 합동순찰팀은 최근 강릉 중앙시장 일대에서 가로등, 방범용 CCTV 등 시설물 들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강릉경찰서는 스마트 치안을 접목한 범죄위험도 예측 분석 시스템(Pre-Cas)과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 등을 활용해 범죄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이윤 강릉경찰서장은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강력범죄 발생 분위기 차단을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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