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지역 우수한 청정 농축산물과 농가공제품 수출 확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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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원농협 수출사업 추진 전략회의

◇강원농협은 17일 강원본부 3층 중회의실에서 도내 수출농축협 경제상무 및 책임자 등 실무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농협 농식품 수출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가졌다.

강원농협은 17일 강원본부 3층 중회의실에서 도내 수출농축협 경제상무 및 책임자 등 실무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농협 농식품 수출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 농축협 실무진들과 농협경제지주 수출지원팀, NH 농협 무역, ㈜강원수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강원지역 우수 청정 농축산물과 농가공제품 수출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농협의 주력 품목은 일본으로 수출하는 파프리카로, 수출실적의 약 60~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국제정세 불안과 엔화 환율 하락 등으로 전년 대비 약 36% 역조를 보였다.

김경록 본부장은 “파프리카, 토마토, 배추 등 도내 주력 신선농산물의 안정적 수급조절 위해서는 해당 품목의 수출활성화가 꼭 뒷받침 돼야 한다”며 “특히 올해부터 WTO 협약에 의한 수출물류비 보조금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수출 농가를 보전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이 절실한 만큼 수출 분야 지자체협력사업 연계 추진 등 농식품 수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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