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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손양면 단체들 새봄맞이 남대천 자연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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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 손양면이장협의회와 손양면부녀회가 18일 양양 남대천 하구 일원에서 ‘봄맞이 남대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행사가 펼쳐진 남대천 하구 일원은 갈대숲 주변으로 생태관찰로가 조성돼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기 위해 군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는 곳이다.

이에 손양면이장협의회와 손양면부녀회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양양의 이미지를 선사하고 남대천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새봄맞이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에는 손양면사무소와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 직원들도 동참했다.

김승수 협의회장과 고영희 부녀회장은 “바쁜 중에도 자연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신 각 기관·단체 직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양양군의 수려한 자연과 생태환경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오래도록 누릴 수 있도록 자연환경 보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양면이장협의회와 손양면부녀회는 매년 새봄맞이 자연정화활동은 물론 여름철 해수욕장 방문객 맞이와 쾌적한 관광 이미지 제공을 위해 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 자연환경 보존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양양군 손양면이장협의회와 손양면부녀회는 18일 양양 남대천 하구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 봄맞이 남대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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