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평창군, 일할 맛 나는 근무여건 조성 본격 추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평창】평창군이 일할 맛 나는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조직문화 체질개선에 나선다.

군은 2024년 업무혁신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3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직원들이 선정한 3대 중점 추진과제는 직원 의견을 반영한 회식문화조성, 자유로운 연가사용 환경조성, 신규공무원 적응 프로그램 개설 운영 등이다.

군은 업무혁신 과제의 효과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개선을 위해 부서장들이 앞장서서 변화를 주도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5월 중 모든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부서장 평가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한다.

3대 중점과제에 미선정된 쾌적한 사무공간 개선을 위한 청소 전문업체 용역운영, 신규 공무원 적정 업무배부, 업무성과중심의 직원평가, 합리적인 소내 인사 등에 대해서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심재국 군수는 “부서장의 역할과 책임감 있는 자세가 조직문화 개선에 핵심이다.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