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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력100 동해체력인증센터' 7월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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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체력 측정·맞춤 운동 처방 등 무료 제공

【동해】동해시가 올 7월부터 동해체력인증센터를 개소,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인 국민100 체력인증센터에 신규 선정돼 이뤄졌다. 체력인증센터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체육 참여 동기부여와 과학적인 체력관리 서비스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된 정부사업이다. 동해시를 포함해 전국에서 77곳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번달 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체력측정 장비,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비, 인건비 등 총 1억4,000만여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해오름 스포츠센터 2층을 리모델링해 올 7월 국민체력100 동해체력인증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동해체력인증센터가 운영되면 시민 누구나 체력측정, 평가, 운동처방, 체력인증 서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복부둘레, 혈당, 고지혈증, 골밀도, 스트레스검사 등 건강측정을 비롯한 맞춤형 영양상담, 다양한 보건사업을 연계한 차별화된 건강체력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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