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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 네오바이오텍 원주 본사 방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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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전시관 생산시설 둘러보며 세정 현장의견 청취

◇김창기 국세청장(사진왼쪽에서 네번째)이 지난 17일 임플란트 등 치과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주)네오바이오텍 원주 본사를 방문해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세정 지원현황을 점검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이 (주)네오바이오텍 원주 본사를 방문해 중소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세정 지원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청장은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 조종호 원주세무서장 등과 함께 네오바이오텍 제품 전시관에서 혁신 기술력으로 개발된 제품들을 살펴보고, 최첨단 자동화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또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수출 현장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 청장은 "네오바이오텍이 개발한 치과 의료기술과 제품이 우수하고, 치과산업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점을 느꼈다"며 "수출기업들이 세금 문제에 신경쓰지 않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네오의 뛰어난 제품과 품질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회사가 더욱 성장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치과 임플란트와 의료기기를 생산, 판매하는 네오바이오텍은 2000년에 설립돼 현재 전 세계 약 70여개 국에 임플란트를 수출하면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2022년 11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기업도시에 최첨단 자동화 생산시설을 갖춘 사옥을 건립해 치과용 임플란트를 비롯한 의료기기 생산을 본격 가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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