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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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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의료원은 지난 19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병동 확대를 통해 기존 3병동, 36병상에서 6병동, 44병상을 추가, 총 80병상으로 늘어났다.

특히 환자가 24시간 의료 서비스 제공은 물론 건강보험 혜택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가 일반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보호자가 상주하거나 사적 간병인을 고용하지 않고 간호사·간호조무사·병동지원인력 등이 환자에게 24시간 간병을 포함한 의료 서비스다.

서영준 의료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운영을 위해 의료 인력 확충과 다양한 시설과 최신 장비를 구축했다”며 “의료원이 지역 거점 병원으로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의료원은 지난 19일 의료원에서 서영준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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