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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노조, 문막읍 소외계층에 도시락 배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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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어르신·장애인 70여 가구에 전달…박정하 국회의원 동참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위원장:우해승) 조합원·가족과 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문막읍 일원에서 홀몸어르신과 장애인이 사는 70여 가구에 사랑의 반찬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원공노)는 지난 20일 문막읍 일원에서 '사랑의 반찬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조합원과 가족들은 지역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70여 가구를 방문, 문막읍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만들고 포장한 반찬 도시락을 전달했다.

원공노는 노조의 사회적 역할과 참여, 지역 사회 기여 차원에서 가시박 제거, 도시락 배달, 김장 담그기 등 해마다 2∼3차례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문막읍에서 도시락 반찬을 전달하는 모습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은 "노조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는 늘 고민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박 의원은 "지역 사회 곳곳에 도움과 기여를 꾸준히 하는 원공노의 활동에 타 지자체도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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