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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공공임대주택 100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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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20세대·국민임대 80세대
다음달 입주자 모집…10월 준공

【양구】양구군이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100세대를 공급한다.

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구읍 상리 124-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양구군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에 대한 입주자를 5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

8,000㎡ 규모의 부지에 조성되는 공공임대주택은 8층 규모의 아파트 3개 동으로 오는 10월 준공, 2025년 2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세대당 면적은 26㎡ 20세대, 29㎡ 24세대, 33㎡ 28세대, 46㎡ 28세대 등 4개 타입으로, 영구 임대 20세대, 국민임대 80세대 등이다.

영구 임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이다. 5월8~10일 거주지 읍·면에서 신청하면 된다. 국민임대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급하는 주택으로 최대 3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5월7~10일 LH 청약플러스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 앱(LH청약플러스)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은 5월8~10일 군보건소 3층 소회의실을 방문하면 된다.

서흥원 군수는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으로 무주택 저소득층과 주거약자의 주거를 안정시키겠다”며 “이곳에는 틈새공원 조성과 인근 군립도서관, 스마트 어린이 놀이시설 등 주변 정비를 통해 주거복지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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