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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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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원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식이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원주】2024년 원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이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와 굿네이버스가 함께 마련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지역 정책과 사업에 대해 아동이 직접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다. 대학생 멘토 13명과 아동 멘티 24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활동 주제 및 방법 선정한 후 관련 정책·사업 모니터링 및 제안,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나선다.

김도희 시 보육아동과장은 “아동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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