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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다문화연구회 “다문화 친화사회 위해 연구회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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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간담회 열고 연간활동 방안 논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다문화연구회(회장: 박길선)가 2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24년 연구회 연간활동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다문화연구회가 2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2024년 연구회 연간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도의원들은 올해 연구용역 과제 선정과 연구회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강원자치도 문화다양성 정책 방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 만큼, 이를 바탕으로 도내 이주민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자는 의견 등이 제기됐다. 당사자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면 어떤 부분인지 구술 조사가 확대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박길선(국민의힘·원주) 다문화연구회장은 “작년 연구회 활동을 통해 여러 현안을 논의했다.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용역 과제를 고심,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하고자 한다”며 “다문화 친화적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문화연구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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