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원주어린이날큰잔치’가 다음 달 5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원주어린이날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얘들아~ 생명의 소리를 들어봐!’라는 슬로건으로 군악대의 축하공연, 기념행사, 무대공연,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특설무대에는 난타, 응원단, 태권도, 비보이 공연 등이 펼쳐지며, 도예체험, 과학실험, 어린이 벼룩시장, 영유아 달리기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부스 등 볼거리가 준비됐다.
이날 원주시는 당일 교통 혼잡과 주차난에 대비해 원주여자중, 교동초교, 원주교육지원청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한다.
김도희 시 보육아동과장은 “방문하는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아동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며 추억 가득한 어린이날을 보내기 바란다”며 “행사 전날인 4일부터 행사장 주변 주차 및 교통이 통제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